[YTN 실시간뉴스] 단풍철 방역 비상...부산요양병원 53명 감염 / YTN

2020-10-14 0

■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 모 전 청와대 행정관 출신인 이 모 변호사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. 이 전 행정관은 구속된 윤 모 옵티머스 자산운용 사내 이사의 부인으로, 옵티머스 회사 지분 9.85% 보유한 사실을 숨기고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일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.

■ 검찰이 옵티머스 자산 운용 측에서 금품을 받은 것으로 지목된 금융감독원 국장 출신인 윤 모 씨의 자택을 압수 수색했습니다. 윤 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옵티머스 의혹에 대한 금융권 관계자들의 소환이 전망되는 등 수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.

■ 단풍철을 맞아 전국 명산에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정부가 단풍 절정기인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방역 조치를 강화합니다. 이런 가운데 부산에 있는 요양병원에서는 53명이 무더기로 코로나 19에 확진됐는데, 정확한 감염경로는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.

■ 지난달 인천에서 라면을 끓이다 일어난 불로 중화상을 입은 인천 초등학생 형제의 사례를 막기 위해, 정부가 아동 방임도, 학대와 마찬가지로 적극 개입하기로 했습니다. 정부는 방임 아동을 가해 부모와 분리하는 시설보호조치를 할 수 있도록 법원과의 협의를 추진할 방침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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